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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떠버하둘은...

산떠 버하둘 2020. 11. 4. 15:32

산떠 버하둘은 Shanta Bahadur 이라는 네팔어이다(힌두어에 뿌리를 두고 있으므로 인도어이기도 하다).

 

네팔에 있을 때 네팔 사람이 지어준 이름인데, 나름 의미를 두고 지어준거라 기억에 남는다.

 

산떠 Shanta 는 평화라는 뜻으로 여성형인 산티 Shanti 는 많이 알려져 있다.

버하둘 Bahadur 은 용맹하다는 뜻으로 힌두권에서 남자의 중간이름으로 많이 쓰였다. (요즘 세대에서는 잘 쓰지 않는다고...)

 

네팔에서 생활할 때도 역시 과묵한 편이였는데 그런 중에서도 용맹한(?) 모습을 좋게 보아주지 않았을까라고 행복회로를 돌려보았다.

 

네팔의 유명한 통치자 Jung Bahadur Rana. 버하둘은 대략 이런 이미지이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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